함평천지종합복지관 축복식

함평천지종합복지관(노인복지관·청소년문화의집)이 2015년 9월 18일 개관이후, 그동안 내부시설 보강, 집기구입 등 복지관 운영관련 전반을 마무리하고 지난 6월 30일(목) 복지관 2층 대강당에서 축복식을 거행하였다.

김희중 대주교님 주례하에 진행된 이날 축복식에는 가톨릭광주사회복지회 직영시설장을 비롯한 나주·함평지구 신부님들과 신자등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김희중 대주교님께서는 강론을 통해 "함평지역에서도 하느님의 사랑을 펼칠 수 있어서 기쁘다"고 하셨고 안병호 함평군수님께서는 "지역주민들이 편안하고 자유스럽게 복지관을 이용하도록 운영해서 감사하다"고 격려 말씀을 하셨다.

복지관 라운딩을 마치고 귀가길에 오르는 시설장님들의 기대에 찬 밝은 표정을 읽을 수 있어서 향후, 함평천지종합복지관의 앞날을 엿볼 수 있었다.

사회복지법인 가톨릭광주사회복지회·재단법인 광주가톨릭청소년회가 직영 운영하는 복지관은 지상 3층 연면적 2,654㎡규모로 1층에는 경로식당, 물리치료실, 실버카페, 체력단련실, 찜질방  2층에는 대강당, 프로그램실, 정보화교실, 다목적실  3층에는 함평군청소년문화의집 강당, 프로그램실, 북카페, 밴드실, 상담실 등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