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확행] 9월 추석맞이 소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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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가 서로에게 둥근달이 되어주는 한가위 되세요^^-
가을 향기를 품은 들녘은 참으로 예쁘기도 합니다!
한가위를 맞이하여 오지 마을 경로당에 계시는
어르신들을 찾아뵙기 위해 발걸음을 재촉했습니다.
모두가 흩어지는 것이 이 시대의 연대 방식이
되어버린 수상한 시절입니다.
생경한 신풍속도이지만, 그리웠던 자식들을
만난다는 설레임으로 기다리셨던 추석이
그저 헛헛하기만 하다하십니다.
추석 명절이 코앞이지만 특별할 것 없는 보통 날,
청춘마을 선배시민 자원봉사단과 행복지기들의
뜻밖에 방문은 경로당 어르신들의 설레이고 반가운
귀한 손님들이셨습니다. ^^
예쁜 주머니에 담긴 송편과 식혜는
이웃동네 광주 광산구 ‘사랑나눔봉사회’에서
후원해주셨습니다.
이웃을 살피고, 사랑을 나누는
‘사랑나눔봉사회’ 문후상 회장님과
회원님들께 진심어린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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