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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관이야기

    치매인식 개선을 위한 '희망 메시지 챌린지'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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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유은화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768회   작성일Date 21-09-24 15:14

    본문

    “내 삶은 때론 불행했고, 때론 행복했습니다.
    삶이 한낱 꿈에 불과하다지만 그럼에도 살아서 좋았습니다.”
     
    몇해전에 방영되었던 드라마 ‘눈이 부시게’ 명대사입니다.
    마지막회, 퍼즐처럼 기억의 조각이 맞춰지며 치매를 앓고 있던
    주인공의 행복했던 순간들이 스쳐지나갑니다.
    한편으로는 가슴 따뜻했던 또 한편으로는 아프기도 했던
    드라마였지요.

    인구의 35%가 65세 노인 인구인 이곳 함평에서는
    치매에 대한 생각이 더 깊어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6월, ‘치매 극복 선도 단체’로 지정된 저희 복지관은
    함평군치매안심센터와 ‘치매 파트너’가 되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예방적 사업들을 더불어 진행하고 있습니다.
     
    치매인식 개선을 위한 희망 메시지 챌린지
    ‘치매가 있어도 살기 불편하지 않은 나라,
    당신이 있어 참 든든합니다!’ 슬로건 문구만으로도
    든든하고 안심입니다. 


    앞으로도 저희 복지관은 급격한 고령화 사회에서
    더 이상 치매는 가족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문제라는 인식을 가지고
    치매 예방과 극복을 위해서 연대해 나아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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