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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배시민과 함께하는 달달오색 쌀강정 나눔 행사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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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유은화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740회   작성일Date 21-11-30 13:50

    본문

    ♥선배시민과 함께하는 달달 오색 쌀강정 나눔 행사♥


     '작은 배려와 작은 나눔이 곧 복지‘라는 생각을 합니다.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공유’하려는 마음은 분명 가치로운
    일일 것입니다.

    올 가을, 십시일반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모아진 쌀 10Kg
    한가마니로 청춘마을 선배시민들과 함께 전통 웰빙 간식 ‘천연
    쌀강정’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보릿고개 시절에는 쌀이 없어 보리쌀로 강정을 만드셨다는 
    어르신께서는 이렇게 재미진 것을 하려고 서울을 옆집 다녀오듯
    하루 만에 휘리릭~~다녀오셨다며 크게 웃으셨지요. ㅎㅎ
     
    쌀강정을 두 손에 쥐고 맛있게 먹고 있는 손주들 모습을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오지고 배부르다 하시며 빠른 손놀림으로
    척척 완성해내시는 어르신들의 주름진 손등이 참으로 고와보였답니다.  
     
    겨울의 문턱, 어르신들께서 사랑과 정성으로 빚어주신 달달한
    오색 쌀강정은 마을 어린이, 청소년, 다문화가족에 잘 전해드렸습니다.

    일시 : 2021. 11. 29.(월) 09:00

    장소 : 2층 청춘나눔터

    대상 : 선배시민 봉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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