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천냥이면 눈이 구백냥”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복지관에 참으로 반갑고 고마운 분들이 오셨습니다. 

우리 지역에 안과병원이 없는 딱한 사정을 들으시고 광주시에 소재한 ‘광주조은안과’ 의료진들께서 먼 길 마다치 않고 오셔서 어르신들을 위한 정성스런 안과검진을 해주셨답니다.  

날씨가 흐려서 그런지 눈이 더 침침하다시며 살짝 긴장하신 표정으로 연신 두 눈을 비며 대시는 어르신의 모습을 뵙고 삐긋이 웃었답니다.^^    

오늘 진료를 통해 백내장과 녹내장 등 안과질환을 발견하신 몇 분의 어르신께서는 별도의 검진 날짜를 정하시고 

“그래도 참말로 다행이다.” 하시며 댁으로 향하셨습니다. 

일시 : 2022. 4. 26.(화) 14:00~15:00 

장소 : 복지관 2층 함께나눔터

대상 : 복지관 회원 어르신 22명

내용 : 제1차 무료안과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