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아름다운 당신! 사랑합니다.

청춘마을 선배시민 봉사단 어르신들께서 한 땀 한 땀 정성을 다해 만들어주신 420개 손뜨개 수세미를 들고 5월 7일 축제 마지막 날 일요일 아침!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에게 복지관의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을 안내해 드리기 위한 프로젝트가 진행되었습니다.

오늘의 행사를 위해

선배시민 어르신, 복지관 직원들.. 정말 많은 것을 준비했는데....

금요일부터 시작한 비가.. 행사 당일까지도 내렸답니다.

그렇지만

비가 와도 우리의 열정은 계속된다!!!!

우의를 입고 누구 하나 뒤로 물러섬 없이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첫 순서로, 금빛나래봉사단 우쿨렐레 팀 총 9분의 어르신들께서는 제51회 함평군 어버이날 기념 식전 연주를 해주셨으며 2달간 배운 실력을 마음껏 뽐내주셨습니다.

또한, 선배시민 봉사단 어르신들께서 주체가 되어 노인인식개선 및 환경보호 캠페인을 진행하였고 이에 참여한 관광객 및 지역주민들게 손뜨개 수세미를 증정하였고, 가족과 함께 부채 만들기, 대형 포토존 등 많은 참여와 볼거리를 제공하였습니다.

비가 와서 참여도가 저조하면 어쩌지.. 라는 우려가 무색할 정도로 수세미 420개, 부채키트 150개가 2시간도 채 되지 않아 종료 되었습니다.

 노인인식개선에 참여한 관광객은

“선배시민은 과거, 현재이자 미래입니다!”라는 말로 우리에게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이번 행사 준비부터 진행 및 마무리까지

열과 성을 다해 참여해주신 함평군노인복지관 청춘마을 선배시민 봉사단 어르신들게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하며, 

우리 행복지기들과 선배시민 봉사단 어르신들은 청춘이 꽃피는 마을을 디자인하며 함께 걸어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