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상에서 불어오는 따뜻한 봄맞이

길것만 같았던 겨울도 끝이나고,겨울장마(?)도 어는 덧 끝이나는 어느날,

봄의 시작을 알리는 정월대보름 행사를 조촐히 마련했습니다.

찹쌀을 두번쪄서 맛있는 콩과함께 섞어 만든 진짜찰밥을 김과함께 보름달을 상징하는 의미로

동그랗게 주먹밥을 만들어 건강을 기원해보고 부럼과 함께 서로에게 덕담을 나누는 의미있는 날이었던것 같습니다.

주먹밥을 보시고 많이 웃으시면서 동심을 찾는 어르신들이 마냥 귀엽게 느껴졌다는 ㅎㅎㅎㅎㅎ

올 한해 보름달처럼 둥글고 환하게 웃는날만 계속 되시고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